안녕하십니까? 임시총회에서 선출 해주신 17기 박형규입니다
먼저 자랑스러운 중앙대학교 ROTC 총동문회장이란 중책을 맡은 저로서는 양어깨가 무거워지나 역사와 전통의 우리 중앙대 ROTC 동문님들의 사랑과 관심이 지대하기에 기쁜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오늘 본 행사에 참석 하여 주신 역대 총동문회장님들과 박진서중앙대학교 동창회장님 그리고 모든 동문님들과 외빈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중앙대 6천 동문들은 학창시절 모교 창학 정신이며 교훈인 “의에 죽고 참에 살자”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학업 정진과 군사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에 임관 시 대통령상을 1기 김태규선배님, 5기 문영수선배님, 10기 오태환선배님, 14기 배용두선배님, 16기 안석희선배님께서 수상한 전국 최우수 학군단이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2년간의 후보생 시절 “선배님들께는 존경을 동기들에겐 우정을 후배들에겐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여서 이루어 졌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중책을 맡겨 주신 존경하옵는 동문 여러분!
“빛나는 모교 자랑스러운 동문 우리는 영원한 하나”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홈페이지를 활성화와 동문들의 경조사를 통해 소속감 고취와 유대 관계 강화 시킬 것이고,
둘째 활성화가 안 되고 있는 후배 기수들과 만남을 추진하여
전통과 명예가 이어 지도록 할 것이고,
셋째 중앙대 동창회관에 준공된 35평 규모 중앙인사랑방을 동문들의 만남의 장소로 하여 등산모임, 바둑, 당구, 음악 등
동호인모임을 활성화 할 것이고,
넷째 복무중인 현역 후배들에게 동창회보를 받게 하여 모교와 선배들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부족한 것이 너무도 많지만 상경하애와 견마지로의 자세로
총동문회장의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내년 갑오년은 동문님들과 외빈들께서 힘찬 말처럼 달리며 만사형통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2월 19일
중앙대학교 ROTC 제14대 총동문회장 박 형 규
